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라더니..김호중 각종 구설수 재조명 돼

2024-05-17 15:17

뺑소니 혐의로 김호중이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그의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호중은 그냥 과학이었던 거다'라는 게시글에 전 매니저와 소속사 분쟁, 입소 예정일이 지난 후 입영을 연기하는 병역 특혜 논란, 전 여자 친구 폭행 의혹, 2018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한 혐의 등 다양한 구설수가 나열되어 있다. 

 

당시 김호중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과거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성실한 노력을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사람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아직 인기가 있는 게 신기하다", "퇴출이 답이다"라고 의견이 줄을 이었다. 

 

한편, 지난 9일 김호중은 서울 압구정동의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오던 택시와 충돌한 후 달아나 뺑소니 사건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