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달 만에 7만 2000선 회복 "반도체주 급등"

2023-11-15 15:45

삼성전자가 7만 2,000원 선에서 장을 마치며 두 달 만에 7만 2000선을 회복했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의 급등하면서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반도체 매수세가 유입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외국계 증권사의 순매수는 303만 951주로 집계됐고 SK하이닉스 58만 9949주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에는 13만 42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13만 2700원에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는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고 주요 반도체주도 일제히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