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배우' 연극 배우 꿈꾸는 청소년 위한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2024-11-06 12:36

무대에 목마른 청소년에게 예술 분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주는 '대학로 꿈잼학교'가 5년 만에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학로예술극장이 청소년 대상 예술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대학로 꿈잼학교'를 재개한다. 

 

'대학로 꿈잼학교'는 12월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울 지역 12개 중학교에서 270명의 학생이 참여해 꿈을 펼친다. 

 

청소년들에게 무대와 관련된 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대학로 꿈잼학교'는 2016년 시작되어 2019년까지 진행되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된 바 있다. 

 

올해는 '나도 배우' 프로그램이 재개되어 학생들이 연극 분야의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배우들과 함께 연극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