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어쩌나..전 여자친구 사생활 폭로전 '법적 대응'

2024-07-03 13:52

한국 인기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사생활 폭로전을 맞이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2일 A씨는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를 선임하여 허웅에 대한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허웅은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다. 

 

두 사람은 2018년에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였으나, 2차례의 임신중절 수술 후 이견이 커지며 갈등이 생겼다고 알려졌다. 허웅 측은 A씨가 갑작스런 폭언과 협박을 시작했다고 주장하며, A씨는 이를 반박하고 감정적으로 다툼 중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임신중줄 등의 과정을 지나가며 정신적 충격으로 마약을 복용한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기소유예를 받은 적이 있다. 

 

A씨의 변호사는 케타민을 코로 흡인한 적이 없다고 전면 부인했으며, 유흥업소 근무와 관련된 추측에도 단호히 반박했다. 

 

양측은 각기 상대방에 대해 강력한 주장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에 들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증거와 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A씨는 다음주께 맞고소에 나설 예정이며이에 두사람의 법적 다툼은더욱 격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