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맹견 탈출' 재난문자 보내..주민 공포에 떨어

2024-05-09 13:51

한 개 사육장에서 대규모 맹견 탈출이 발생한 것으로 오해되어 대전 주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실제 오인된 신고로 인한 사건이었고 탈출한 개는 2~3마리에 불과했다. 

 

사건은 대전 동구청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져, 주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를 조사하였고, 신고가 과장되었음을 확인했다. 

 

탈출한 개들은 이미 주인에 의해 잡혀 들어간 상황이었고, 이 개들은 소형견으로 번식용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초 신고자는 사실을 과장하여 보고하였고, 동네 주민이 보호한 유기견들이 돌아다니면서 혼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