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 티티쿤에 2타 뒤진 김효주, 생애 첫 '베어 트로피' 받을까?

2023-11-17 14:43

17일 열린 LPGA투어 시즌 마지막 경기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김효주가 태국 아타야 티티와 베어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그는 첫날 경기에서 첫날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22위에 올랐다.

 

올 시즌 평균타수 69.689타를 기록한 그는 티티쿤을 역전해야만 한국인 통산 7번째로 베어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다.

 

베어 트로피는 그 해 가장 좋은 실력을 발휘한 선수라는 증표이자 평균 실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의미한다.

 

공동 10위 티티군을 제치고 베어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