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복귀? FA 류현진 "아직 조심스럽다"

2023-11-14 17:03

류현진이 13일 한국시리즈 5차전을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류현진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통산 190경기(1269이닝)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으로 활약했고 이후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그는 올해 토론토와의 계약이 끝나 시즌 종료 후 FA가 됐다.

 

많은 한국야구 팬들은 류현진의 한화 복귀를 절실히 바라고 있지만 그는 일찌감치 메이저리그 계약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12월 중순쯤에 결정이 될 것 같다며 한국 복귀에 대해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