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킥 적중…LAFC 승부차기 혈투승
2026-08-13 22:19
손흥민이 미국 무대 진출 이후 참가한 첫 리그스컵에서 멕시코 클럽들의 견고한 수비벽에 막혀 3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다. LAFC는 13일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케레타로와의 2026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90분 내내 고전한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손흥민이 두 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5-3 승리를 견인했지만, 정규시간 내 공격 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부앙가, 샤펠버그와 호흡을 맞추며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선제골의 주인공은 케레타로였다. 전반 12분 두아르테의 강력한 슈팅을 요리스 골키퍼가 쳐냈으나, 쇄도하던 아빌라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LAFC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이후 LAFC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케레타로의 거친 몸싸움과 촘촘한 수비 라인을 뚫어내는 데 애를 먹으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LAFC의 공세는 더욱 매서워졌고, 마침내 후반 12분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라포소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정교한 크로스가 수비와 골키퍼를 지나 반대편으로 흘렀고, 이를 부앙가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동점 상황 이후 손흥민에게도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2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으나, 회심의 슈팅이 상대 수문장 알리손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정규시간 종료 직전까지 이어진 손흥민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1-1로 끝났고, 대회 규정에 따라 승부차기가 진행됐다. 승부차기에서 손흥민의 진가가 드러났다. 팀의 두 번째 키커로 나선 그는 골키퍼의 방향을 완전히 속이는 노련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 구석을 찔렀다. 정규시간의 무득점 아쉬움을 털어내는 깔끔한 킥이었다. LAFC는 이후 키커들이 모두 성공한 반면 케레타로는 네 번째 키커가 실축하며 승점 2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LAFC는 리그 페이즈 최종 승점 7점을 확보하며 MLS 그룹 3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8강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 짓지는 못했다.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오스틴FC와 시카고 파이어가 각각 승점 6점을 기록하고 있어, 이들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LAFC의 순위가 밀려날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LAFC는 이제 자신들의 경기를 모두 마친 채 경쟁 팀들의 경기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려야 하는 처지가 됐다.
최근 리그 경기와 올스타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던 손흥민이기에 이번 멕시코 팀 상대 무득점 행진은 더욱 뼈아프다. 북중미 챔피언스컵에 이어 리그스컵에서도 리가 MX 클럽들의 거친 수비에 고전하는 징크스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손흥민이 이번 침묵을 깨고 8강 무대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는 타 팀들의 경기 결과와 그에 따른 LAFC의 생존 여부에 달려 있다.
BEST 머니이슈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4개월 만에 35억벌었다!! 주식, 순매도 1위종목..."충격"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로또1등 "이렇게" 하면 꼭 당첨된다!...
- 로또용지 찢지마세요. 97%이상이 모르는 비밀! "뒷면 비추면 번호 보인다!?"
- 오직 왕(王)들만 먹었다는 천하제일 명약 "침향" 싹쓰리 완판!! 왜 난리났나 봤더니..경악!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주식, 비트코인 다 팔아라 "이것" 하면 큰돈 번다!
- 공복혈당 300넘는 '심각당뇨환자', '이것'먹자마자
- "한국로또 뚫렸다" 이번주 1등번호.."7,15…"
- "부동산 대란" 서울 신축 아파트가 "3억?"
- 비x아그라 30배! 60대男도 3번이상 불끈불끈!
- 2021년 "당진" 집값 상승률 1위..왜일까?
- 120억 기부자 "150억 세금폭탄"에 울면서 한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