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내홍' 최고조! 8월 전대 앞두고 '내부 총질' 시작됐다
2025-06-19 09:55
최근 송언석 원내대표 주도로 진행된 선수별 간담회에서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 종료(이달 말)에 따른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하고, 8월 2일 전당대회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에 대응하기 위해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당내에서는 비대위 임기 연장이나 새 비대위원장 지명 방안도 거론됐으나, 조기 전대 개최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전해진다.
당 지도부는 조만간 전당대회 날짜를 확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현재 비대위원들이 모두 사퇴한 상태여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비대위 의결 없이 날짜를 정하는 절차적 문제가 남아있다. 김 위원장과 송 원내대표는 전날 만나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형식상 절차를 어떻게 진행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의원총회 추인 등 형태로 시기를 결정하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차기 당대표 후보군으로는 한동훈 전 대표, 나경원·안철수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한 전 대표는 대선 이후 공개 행보를 자제하며 잠행 중이나, 당 안팎 인사를 두루 만나며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친한계 내에서도 출마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기류도 감지된다. 친한계 정성국 의원은 최근 라디오에서 "요즘은 주변에서 출마하지 말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나경원 의원은 당권 관련 직접 언급은 없으나, 당 안팎 현안에 적극 목소리를 내며 빠른 전당대회를 통한 새 지도부의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일찌감치 '전국 민심 투어'를 시작하며 대구 등을 방문, 당 혁신과 성찰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용태 비대위원장 역시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름이 오르는 데 대해 "많은 국민이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은 빠르게 새 지도부를 구성하여 대야 공세에 대응하고 민심을 수습하며 당을 재건하겠다는 목표다. 전당대회 날짜 확정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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