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이르는 멜론..북미서 사망자 속출

2023-11-27 15:30
26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멕시코산 캔털루프 멜론에서 살모넬라균이 나와 미국에서 2명이 사망했고 총 99명이 입원했다.

 

문제의 멜론에는 ‘말리치타’ 또는 ‘루디’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과일 유통업체가 전국적으로 리콜을 시행 중이다.

 

캐나다에서도 이 멜론을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돼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입원했다.

 

이와 관련해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멕시코산 멜론이 최근 3년간 수입되지 않았다며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