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 병원 폭행 논란.."지도교수가 쇠파이프로 구타"
2023-11-21 15:58
전공의 4년 차인 A씨는 담당 지도교수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으며 수술 결과에 따라 벌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 차례 쇠 파이프로 구타당하고 안경이 날아가 휘어질 정도로 뺨을 맞았으며, 목덜미가 잡힌 채로 컴퓨터 키보드에 얼굴이 처박히기도 했다고 했다.
대학 측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해 해당 교수와 담당의를 분리 조치 시켰고 B씨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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